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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세 혼란 속 주식보다 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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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관세 혼란 속에서도 주식보다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의 실현 변동성이 주식 지수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의 지난 한 달간 하락세와 레버리지 감소가 이번 관세 충격에서 가격 방어를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자산 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식에 비해 거시 경제적 혼란 속 비교적 완만한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관세 정책이 발표된 이후 주식 시장은 비트코인에 비해 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큰 변화다"라며 "주식들과 달리 디지털 자산은 관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벨레 루드 K33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폭락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발표된 이후 주가지수 대비 강세를 보였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블룸버그 캡쳐
사진=블룸버그 캡쳐

실제 지난 10거래일 비트코인의 실현 변동성은 43.86을 기록, 동기간 S&P500 지수(47.29), 나스닥 지수(51.26)에 비해 낮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시장 규모가 지난 한 달간의 하락세로 인해 크게 줄어든 것 역시 비트코인이 이번 관세 사태에서 가격 방어를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목됐다. 라비 도시 팔콘엑스 책임자는 "비트코인은 지난 한 달 이미 하락세를 겪었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 레버리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였다"며 "때문에 이번 관세 충격에서 주식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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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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