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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美 관세, 기축통화 수요 압박…비트코인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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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그레이스케일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비트코인 채택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 관세와 무역 갈등은 기축통화 수요를 압박하여 비트코인 같은 희소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이 유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기축통화 수요를 압박해 비트코인(BTC)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나왔다.

1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관세과 무역 갈등이 비트코인 채택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높은 관세율은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는 전통자산에 부정적이지만 금, 비트코인 등 희소자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미 정부의 관세 조치가 비트코인의 성장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레이스케일은 "무역 갈등은미 달러에 대한 기축통화 수요를 압박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다른 법정화폐나 금, 비트코인 등 경쟁자산이 성장할 공간을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례를 보면 달러 약세와 평균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은 거시경제 환경은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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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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