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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백악관 회동…비트코인은 뒷전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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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과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으나, 비트코인에 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지정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부켈레는 이를 국가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등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회담에서는 이민 문제양자 안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사진=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엑스 갈무리
사진=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엑스 갈무리

가상자산(암호화폐)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두 지도자가 백악관에서 만남을 가졌다. 다만 기대됐던 비트코인(BTC) 관련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 두 대통령의 만남에 가상자산 커뮤니티는 가상자산,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지정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고,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역시 비트코인을 국가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등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날 회담에서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켈레 대통령 측이 엑스(구 트위터)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두 대통령의 공식 회동에서는 이민 문제와 양자 안보 협력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베네수엘라 등 남미 갱단 조직원이란 의혹을 받는 불법이주민 수백명을 대거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대리 교도소' 역할을 주문 받는 부켈레 대통령은 이들을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에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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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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