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웨이트 정부가 불법 가상자산 채굴 활동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 내무부는 국내 1000곳 이상의 지역에서 가상자산 채굴 장비가 불법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 쿠웨이트는 2023년부터 가상자산 관련 모든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이번 경고는 단속 강화를 의미한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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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쿠웨이트 정부가 불법 가상자산 채굴 활동에 대한 경고를 공식 발령했다.
쿠웨이트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국내 1000곳 이상의 지역에서 가상자산 채굴 장비가 불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쿠웨이트는 2023년부터 가상자산의 이체, 거래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이번 경고는 해당 금지 조치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정부의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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