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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내재 변동성 감소에…강세 예측 미결제약정 급증"

기사출처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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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이더리움내재 변동성 감소로 인해 트레이더들이 강세 예측에 나서며 미결제약정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콜 옵션 매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이는 시장 내 강세 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 5월 30일까지 비트코인이더리움이 현재 가격보다 하락할 가능성은 각각 8%와 21%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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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내재 변동성(IV)이 크게 감소하며, 강세를 예측하는 미결제약정(OI)도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더블록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면서 내재 변동성이 감소하자 트레이더들은 강세를 예측하는 옵션 포지션 규모가 크게 늘었다"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7일 내재 변동성은 각각 지난주 53%에서 38%로, 74%에서 61%로 감소했다. 30일 내제변동성 역시 비트코인은 지난주 50%에서 43%로 줄어들었고, 이더리움은 69%에서 63%로 소폭 하락했다. 미결제약정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부터 이틀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각각 10억 달러, 1억5000만 달러 급증했다.

션 도슨(Sean Dawson) 디라이브 분석가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동성이 낮아지자 트레이더들이 값싼 레버리지를 활용해 자산을 적극 매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대부분 트레이더는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션 도슨은 "모든 비트코인 옵션 프리미엄 중 무려 73%가 콜 옵션 매수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그보다 더 높은 81.8%를 기록했다"라며 "옵션 시장에서는 극도의 강세 심리가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 콜 옵션 수요는 풋옵션에 비해 3배 많고, 이더리움의 경우 콜옵션 수요가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는 "5월 30일(현지시각)까지 비트코인이 8만 달러로 하락할 확률은 8%, 이더리움이 1600달러를 하회할 가능성은 21%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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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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