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페이팔 CEO "비트코인(BTC),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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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데이비드 마커스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라 일상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앞으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월렛 사용이 증가하며, 현금처럼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 마커스는 디지털 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페이팔 최고경영자(CEO)이자 라이트스파크(LightSpark) CEO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은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며, 향후 일상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사람들은 일상 지출에는 국가 통화를 사용하고, 보상이나 소액 결제를 통해 획득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보편화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관리하는 월렛에 담긴 비트코인 잔액이 점점 늘어날 것이며, 이는 결국 현금처럼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수십 년간 축적돼 매년 수조 달러가 이동하는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점차 해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경제는 디지털화된 현실에 걸맞지 않게 여전히 느린 결제 시스템과 구식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SWIFT와 같은 전통적 시스템은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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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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