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콘클라베'를 앞두고 주요 도박 사이트에 걸린 금액이 최소 2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이코노미스트는 보도했다.
-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차기 교황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27%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 상위 10위 추기경 외 인물이 교황이 될 확률도 6%로 보도됐지만, 예측은 변동될 수 있다.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공개 추기경단 회의인 '콘클라베'를 앞두고 주요 도박 사이트에 걸린 금액이 최소 1900만달러(264억원)라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주요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 칼시, 벳페어 등 3개 업체에 모인 판돈이다.
이코노미스트가 분석한 주요 도박 사이트 베팅 추이를 보면 이날 현재 교황청 2인자 궁무처장인 피에트로 파롤린(이탈리아) 추기경이 선출될 가능성이 27%로 가장 높다. '아시아의 프란치스코'로 불리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이 19%로 2위다.
이어 마테오 주피(이탈리아) 10%, 피에르 바티스타 피자발라(이탈리아) 9%, 피터 턱슨(가나) 9%, 페테르 에르되(헝가리) 7%, 장 마르크 아벨린(프랑스) 7%, 로베르 사라(기니) 2%, 마리오 그레크(몰타) 2%, 프리돌린 암봉고(콩고민주공화국) 1% 순이다.
다만 상위 10위 추기경이 아닌 다른 인물이 교황이 될 확률도 6% 안팎이라고 보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실제 2013년 콘클라베 당시 프란치스코는 15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지만 교황으로 선출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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