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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대표 "FIU, 근거 없이 인수 허가 미뤘다…법대로 조치해야"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조영중 고팍스 대표이사는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허가가 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인수 허가를 미루고 있는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없다며 불만을 표했다.
  • 인수 절차가 지연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 의식을 표명하며, 모든 우려 사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의향을 밝혔다.
8일 조영중 고팍스 대표이사가 '고팍스 피해자 구제방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고팍스 제공
8일 조영중 고팍스 대표이사가 '고팍스 피해자 구제방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고팍스 제공

고팍스 대표 이사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바이낸스의 인수 허가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8일(현지시각) 조영중 고팍스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 '고팍스 피해자 구제방안 세미나'를 통해 "현행 법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허가해야 한다. 하지만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제발 법대로만 조치를 해달라"라고 밝혔다. 이어서 "고팍스의 자금 세탁에 관련한 우려가 있다면, 모든 것을 오픈하겠다"라며 당국 관계자가 365일 상주하며 감시를 해도 좋다는 뜻을 전했다.

인수 허가를 미루는 FIU의 행보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그는 "2023년부터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은 현실화됐다"라며 "FIU에서는 명확한 답도 없이 인수 허가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FIU가 왜 자꾸 인수 허가를 미루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라며 "제발 법대로만 조치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감사의 뜻도 전했다. 조 대표이사는 "피해자분들께 송구하고 죄송스럽다. 지급 청구 등 법적 해결 방안이 존재하지만, 굉장히 오랜 기간 양해 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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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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