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유예 발표로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청산 규모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 지난 1시간 동안 숏 포지션 청산이 롱 포지션 청산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다.
- 관세 유예 발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예고는 비트코인 급등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국과 중국이 90일 동안의 상호 관세 일부 유예안을 발표한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청산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각)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선물 시장에서는 총 1억1495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는 지난 4시간 청산 규모의 약 80%에 달하는 수치로, 매우 급격한 청산이 1시간 내에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관세 유예 합의에 따라 시장 전체가 급증하며 숏 포지션 청산 규모가 컸다. 지난 1시간 동안 숏(매도) 청산액은 9076만 달러로 롱(매수) 청산 규모(2419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12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 역시 숏 포지션이 우세했다. 이 역시 전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대 발표 예고로 인해 비트코인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2시간 동안 가상자산 청산 규모는 2억3084만 달러로, 숏 포지션과 롱 포지션은 각각 1억5277만 달러, 7807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향후 90일간 상호 관세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은 대중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은 대미 관세를 125%에서 10%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7만1000달러 하회…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0e5880b9-61dd-49d4-9d2e-c47a3fb33a9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