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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자금 순환 조짐 나왔다"…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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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QCP캐피털은 이더리움이 미중 무역 갈등 완화로 인한 위험 자산 시장의 긍정적 흐름 속에서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이더리움의 최근 상승은 펀더멘털 기반으로 펙트라 업그레이드와 맞물려 구조적인 상승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또한, 펀더멘털 기반의 매수 분위기와 장기 만기 옵션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더리움을 주요 투자 자산으로 인식하게 되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일부 유예안이 발표되며 위험 자산 시장에 긍정적 기대가 흐르는 가운데, 특히 이더리움(ETH)이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각) QCP캐피털은 텔레그램을 통해 "미·중 무역 갈등 완화로 인해 회복된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라며 "비트코인(BTC) 도미넌스가 63% 아래로 하락하며,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자금 순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특히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알트코인들이 긍정적 흐름을 보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QCP는 이더리움의 최근 상승이 펀더멘털(근본 가치)에 기반한 점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최근 이더리움의 상승은 펙트라 업그레이드 시기와 맞물려 있다"라며 "이번 상승은 투기적 매수세가 아닌 구조적 흐름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펀딩 비율과 콜 옵션보다 높은 풋 옵션 수요가 투자자들의 펀더멘털 기반 매수 분위기를 뒷받침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더리움 장기 만기 옵션에 대한 자금 유입도 다시 나타나는 중"이라며 "시장 참여자가 이더리움을 다음 주요 투자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다만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박스권을 전망했다. QCP는 "비트코인은 안전자산(디지털 금)과 '위험자산의 대표'라는 역할 사이에 놓여있다"라며 "낙관적 시장 상황에서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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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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