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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경기 침체 가능성 여전" 美 대형은행 대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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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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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미중 관세 유예가 경제에 긍정적이라 평가했지만, 여전히 높은 관세율이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다이먼 CEO는 현재의 관세 수준에서 투자자들이 투자를 보류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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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이 경기침체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다이먼 CEO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희망컨대 우리는 이를 피할 수 있겠지만, 현시점에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경기침체가 온다면 그 규모가 얼마나 클지, 또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미중 '관세 휴전' 이후 이뤄진 다이먼 CEO의 인터뷰 발언은 기존 입장에서 다소 물러났다. 다이먼 CEO는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된 이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해왔다.

다이먼 CEO는 미중 간 관세 유예가 경제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품의 관세율이 여전히 작년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현 관세 수준에서도 사람들은 투자를 보류하고 무엇을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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