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2개월 연속 하락해 15.8%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 이번 하락세는 새로운 통계 방식을 적용했지만 여전히 고용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전연령대 도시 실업률도 5.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기둔화로 고용 불안이 이어지는 중국에서 지난달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이 15.8%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학생을 제외한 도시지역 16~24세 청년 실업률은 전월(16.5%)보다 0.7%포인트 내려간 15.8%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은 지난해 12월(15.7%) 이후 두 달 연속 상승, 올해 2월 16.9%로 올랐다가 3월(16.5%)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에는 올해 처음으로 15%대로 내려갔다.
4월 25~29세 실업률은 7.1%, 30~59세 실업률은 4%로 전달보다 각각 0.1%포인트 내렸다. 2개월 연속 하락이다.
앞서 지난 19일 국가통계국이 주요 통계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4월 전국 도시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5.1%다. 1~4월은 5.2%로 나타났다.
중국에선 청년 실업률이 2023년 6월 사상 최고인 21.3%를 기록하자 관련 발표를 돌연 중단했다. 같은 해 12월부터 중·고교와 대학 재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한 새로운 청년 실업률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통계방식까지 바꿨지만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지난해 8월 18.8%까지 올랐다가 작년 말부터는 15∼1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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