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터스는 최근 해킹으로 약 2억60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도난당했으며, 피해자 보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 수이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피해 자산은 모두 동결되었으며, 외부로 유출된 자산 복구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 현재 시터스 프로토콜 복구는 수십 시간 이상 소요될 예정이며,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시터스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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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킹 피해를 입은 수이(SUI)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시터스(CETUS)가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각) 시터스는 약 2억60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25일(현지시각) 시터스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 발생 이후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추후 피해자 보상에 대한 관한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수이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피해 자산은 모두 동결됐다"라며 "외부로 유출된 자산에 대해서는 현재 밸리데이터(검증인)들과 복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공식 발표가 늦어졌다는 커뮤니티의 비판에 대한 입장도 나왔다. 시터스는 "수이 재단과 각종 이해 당사자들과 명확한 복구 계획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명확하고 실질적인 복구 계획 발표을 추가로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피해자 보상을 재차 강조했다. 시터스는 "피해를 입은 유저들의 자금을 최대한 회복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현재 모든 능력을 동원해 도난 자금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수한 자산의 규모가 명확해지는 즉시 구체적인 보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프로토콜 정상 운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터스에 따르면 현재 프로토콜 정상 복구는 수십 시간 이상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후 4시 46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시터스는 24시간 전 대비 5.55% 하락한 0.15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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