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법원, 텔레그램 창업자 출국 금지
손민 기자
공유하기
- 프랑스 법원이 파벨 두로프의 출국을 금지했고, 이는 그의 오슬로 자유 포럼 참석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 두로프는 아동 성착취물 유포 방조 혐의로 조사 중이며, 수사 협조 요청을 다수 거절했다고 전했다.
- 텔레그램 기반 블록체인 디오픈네트워크(TON)가 시세 하락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프랑스 법원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가 오슬로 자유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출국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두로프는 기조연설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슬로 자유 포럼을 주최한 '휴먼라이트파운데이션'의 토르 할보르센 창업자는 "프랑스 정부의 결정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두로프는 작년 8월 이후 프랑스에서 아동 성착취물 유포 방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그는 범죄 혐의와 관련된 수사 협조 요청을 약 3000번 이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텔레그램 기반 블록체인 디오픈네트워크(TON)도 하락 추세를 보였다. 오후 6시58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TON은 24시간 전 대비 1.36% 하락한 2.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2026년 대비해 잘 자리 잡아" [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2da39825-898f-4c9b-8ffd-e0e759e15eb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