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라드 제닉 호주 상원의원이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로 규정하고 블랙록이 이를 주도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 비트코인 커뮤니티와 산업 기구는 그의 발언이 비트코인에 대한 깊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2.15% 하락하여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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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상원의원이 비트코인(BTC)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반발도 이목을 끌었다.
23일(현지시각) 제라드 제닉 호주 상원의원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블랙록이 주도하는 폰지 사기이기 때문"이라며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다. 그것을 사고 파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호주는 금융 공학자가 아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라며 "비트코인은 먹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주장에 대해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강하게 반발했다. 호주 비트코인 산업 기구는 "레닉 의원의 발언은 비트코인에 대한 깊은 오해에서 비롯됐다"라며 "오해는 잘못된 표현을 만들고, 잘못된 표현은 나쁜 정책으로 이어진다"라고 지적했다. 로라 신 언체인드 최고경영자(CEO) 역시 "인터넷도 먹을 수 없다. 인터넷도 반대하는가"라며 그의 발언을 비판했다.
오후 8시 35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5% 하락한 10만70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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