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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채권 시장 변동성, 비트코인 상승세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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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안드레 드라고쉬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총괄은 일본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견인한다고 분석했다.
  • 그는 채권 시장의 불안이 비트코인을 국채 디폴트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드라고쉬는 또한 채권 변동성이 비트코인의 20만 달러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한 가운데, 이는 일본 채권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총괄은 "일본 채권 시장의 불안정성은 국가 신용 리스크 우려를 증폭시켰다"라며 "이는 전통 금융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을 늘리는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일본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18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어서 "채권 수익률이 오르면, 국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이는 다시 신용도 저하 우려로 이어지고, 채권 수익률은 다시 상승하게 된다"라며 "'재정 부채 악순환'에 따른 채권 시장 변동성 확대는 비트코인을 국채 디폴트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하게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채권 변동성에 따른 비트코인의 20만 달러 도달을 전망했다. 드라고쉬는 "재정 부채 악순환은 일본 뿐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채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갈 수 있는 핵심 근거"라고 전했다. 다만 "기업들과 비트코인 현물 ETF 매입세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후 11시 14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 상승한 10만9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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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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