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에도…비트코인 단기 변동성 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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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관세 인상 등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단기 변동성은 낮을 것이라고 QCP캐피털이 밝혔다."
  •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단기 옵션 변동성 감소 등 지표가 비트코인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 "향후 관세 갈등이 거시경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새로운 촉매가 부족해 비트코인은 당분간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불확실성이 가져온 위험 회피(Risk-off) 심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의 단기 변동성은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QCP캐피털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철강·알류미늄 관세를 50%로 상향 조정하자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분위기가 형성됐다"라며 "지난 금요일 이후 10억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선물 포지션이 청산됐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34일 연속 유입 행진을 멈췄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럼에도 비트코인의 단기 변동성은 낮을 것"이라며 "놀라울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와 옵션 거래 지표에 주목했다. QCP는 "위험 회피 심리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 등 기업은 오히려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라며 "비트코인 단기 옵션 변동성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스크 리버설(Risk Reversal) 역시 정상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무기한 선물 자금조달률도 중립 수준을 회복했다"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비트코인의 박스권을 전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관세 갈등은 거시경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새로운 촉매가 부족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당분간 박스권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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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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