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는 오리건주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소송을 연방 법원으로 이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는 이번 소송이 정치적 이슈에 따른 부적절한 소송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미국 SEC와 이미 해결된 사안을 다시 제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와 리플은 오리건주의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가상자산 투자 선택권을 지키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리건주가 제기한 소송을 연방 법원으로 이관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4월 오리건주는 코인베이스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제소한 바 있다.
3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오리건주가 제기한 소송은 주정부의 월권이다. 이는 초당적인 가상자산 정책을 추진하는 연방 정부의 입장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행위"라며 오리건주가 제기한 소송을 연방 법원으로 이관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소송이 정치적 이슈에 따른 부적절한 소송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이미 해결된 소송을 다시 제기하는 것"이라며 "이 소송의 동기는 투명하다. 법의 문제가 아닌, 헤드라인을 장식하려는 정치적 시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리건 내 증권거래는 일반적으로 금융규제국이 담당하지만, 법무장관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한 명의 법무장관이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이용자의 선택권을 뺏으려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반그랙 리플 법무 부사장은 "우리는 싸울 것이다. 오리건이 한 행위는 명백히 잘못됐다"라며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는 이상 오리건을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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