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트럼프 설전 여파…제임스 윈, 단 2주 만에 2050만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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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제임스 윈은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설전에 따른 시장 급락으로 인해 약 2050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으로 인해 윈은 강제 청산 및 포지션 정리를 거쳐 290만 USDC와 상당액의 후원금을 잃었다고 밝혔다.
  • 남은 자금으로 최대 40배 레버리지를 활용해도 이전보다 낮은 약 2800만달러 포지션만 열 수 있어,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엠버CN
사진=엠버CN

하이퍼리퀴드 고래 제임스 윈(James Wynn)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공개 설전으로 인한 시장 급락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6일(현지시간) 엠버CN에 따르면 제임스 윈은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하면서 새벽 1시경 379 BTC 규모의 포지션을 강제 청산당했고, 이후 비트코인 40배 롱 포지션도 스스로 정리했다.

윈은 총 360만달러의 USDC를 투입해 롱 포지션을 운영했으나 청산 후 남은 자금은 70만달러로, 290만 USDC를 잃었다. 이마저도 22만5000달러는 SNS에서 두 차례 '도움 요청' 트윗을 통해 받은 후원금이었다.

불과 2주 전, 그는 8700만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2050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떠안게 됐다. 남은 자금으로는 최대 40배 레버리지를 활용해도 약 28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밖에 열 수 없어, 당분간 큰 성과를 내기엔 어려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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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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