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의 일부 직원과 가족을 군용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철수시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 고조와 자발적 출국 허용 조치에 따른 것으로, 대사관은 임시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 미 국무부는 24시간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미국 시민 지원 등 분쟁 관련 업무를 처리 중이라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의 일부 직원과 가족들을 미군 군용기를 통해 철수시켰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발효된 '자발적 출국 허용(Voluntary Authorized Departure)' 조치에 따른 것이다.
대사관 전원 철수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외교관 및 그 가족들의 퇴거는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일부 인원은 군용기 외에도 요르단으로 육로를 통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현재 상황과 자발적 출국 허용 조치에 따라 대사관 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대사관은 이번 주 말까지 임시 폐쇄된 상태다.
한편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이스라엘을 떠나고자 하는 미국인을 위해 대피 항공편 및 크루즈선 탑승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 태미 브루스(Tammy Bruce)는 전날 "현재 국무부는 24시간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미국 시민 지원 등 분쟁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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