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 대통령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멈추고 전쟁을 즉시 끝낼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란은 핵농축 일부 양보 의지는 있지만 완전 중단은 어렵다고 밝혔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유럽 국가들 간 외교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란은 군사적 대응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드 파라하니 이란 대통령실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측에 공습 중단을 지시하면 이란과의 외교는 즉시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라하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전화를 한 통만 걸면 전쟁은 멈출 수 있다"며 이란에 대한 폭격이 계속되는 한 어떠한 대화도 불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그는 "이란은 평화적 목적의 핵농축을 중단하지는 않겠지만, 일부 양보는 가능하다"며 "농축 수준을 낮출 수는 있지만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제로 농축'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여지를 남긴 채 2주 간의 협상 유예 기간을 선언했고, 이를 계기로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이란, 프랑스, 독일 외무장관과 EU 외교정책 고위대표 간 첫 대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파라하니 대변인은 "미국이 전쟁에 개입할 경우 다양한 대응 옵션이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시황] 비트코인 7만1000달러 하회…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0e5880b9-61dd-49d4-9d2e-c47a3fb33a93.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