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대표는 네이버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의사를 밝혔으며 시장 리더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신규 사업을 통해 핀테크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 직접 발행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안의 부재로 역할의 범위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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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대표 10주년 간담회
오프라인 결제 시장도 본격진출

네이버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의사를 밝혔다. 새로운 전략 사업으로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시장도 공략하기로 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26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네이버페이는 3000만 명 넘는 사용자와 가맹점을 보유하고, 결제와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시장의 깊은 고민과 정부의 검토 속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직접 발행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 법안이 법제화되지 않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의 범위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는 이날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커넥트'도 선보였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커넥트는 현금, 카드뿐 아니라 QR코드, 바코드, 얼굴인식 결제까지 모든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다. 네이버페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부동산 매물을 찾아주는 'AI 집 찾기'를 새로 선보이기도 했다. 박 대표는 "AI와 웹 3.0, 로보틱스 등 선도적 디지털 금융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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