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이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한 가운데 대형 보유자 매도 물량 유입으로 강한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 트렌드 리서치가 이더리움 17만33개(약 3억2250만달러)를 바이낸스를 통해 매도했으며 일부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가격대는 1560~1700달러 구간으로 좁혀졌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이 2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1400달러대가 주요 수요 구간으로 언급되지만 대규모 매도 물량을 흡수할 매수세가 충분할지는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ETH)이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 유입으로 강한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한 가운데, 시장이 추가 매도를 감내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트렌드 리서치는 지난 6일(현지시간) 대출 상환을 위해 이더리움 17만33개를 매도했다. 10시간 동안 처분된 물량은 약 3억2250만달러 규모로, 바이낸스를 통해 시장에 유입됐다. 트렌드 리서치는 여전히 약 29만3000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며, 일부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가격대는 1560~1700달러 구간으로 좁혀진 상태다.
대형 보유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매체는 조셉 루빈과 '7 시블링스'로 추정되는 고래 주소 역시 청산 위험 구간에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 강제 매도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날 현재 이더리움은 2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1400달러대가 주요 수요 구간으로 언급된다. 다만 대규모 매도 물량을 흡수할 매수세가 충분할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매체는 "최근 매도는 단기 변동성을 키운 핵심 요인"이라며 "시장이 고래 매도 압력을 소화할 수 있을지가 향후 흐름을 가를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