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카카오페이" 주가는 두 번째 거래정지 해제 이후 17%까지 급락했다고 전했다.
- 최근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으로 148% 급등했으나, 금융당국과 중앙은행은 관련 리스크를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 NH투자증권 션 오 트레이더는 '카카오페이 주가가 과열됐으며, 앞으로 현실적 재평가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달 들어 두 번째 주식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오늘(27일) 카카오페이 주가가 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17%까지 하락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 회사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며 전일 거래를 하루 정지시켰고,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힘입어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148%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따른 리스크를 잇달아 지적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대규모 인출 사태(코인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외환시장 충격 등 다양한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국제결제은행(BIS)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화폐를 대체할 수 없으며, 향후 역할 역시 불확실하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션 오 NH투자증권 트레이더는 "카카오페이 주가는 분명히 과열됐고, 기업의 펀더멘털보다 앞서 나갔다"며 "향후에는 현실적인 재평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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