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 9월 말까지 처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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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을 9월 30일까지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 법안의 핵심은 암호화폐의 증권 해당 여부와 관할 감독기관을 명확히 하자는 것이며,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상·하원 간 이견이 입법 속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 상원과 백악관은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과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각각 별도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입법 전략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시장구조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코이노미스트는 "팀 스콧 상원 은행 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더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마감일을 오는 9월 30일로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법안은 당초 8월 초 통과를 목표로 했으나, 이해관계자 조율 지연으로 9월 말까지로 일정이 연기됐다.

스콧 상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개최된 대담 행사에서 "디지털자산이 증권에 해당하는지, 어느 감독기관의 관할에 속하는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과 백악관 암호화폐 자문역 보 하인스도 참석했다.

매체는 "이번 법안은 하원이 지난 10일 발의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화법(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 클래리티법)'과 유사하다"면서도 "다만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둘러싼 상·하원 간 견해차가 여전해 입법 속도에 변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엘레노어 테럿 크립토아메리카 진행자는 "미 상원 공화당 지도부와 백악관은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과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각각 단독 처리하는 방식으로 입법 전략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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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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