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네트워크 지표는 침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활성 주소 수, 네트워크 활동 지수, 멤풀 등 주요 네트워크 지표가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가는 현재 비트코인의 낮은 활동성을 시장 재활성화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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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네트워크 지표는 오히려 부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한국시간) 크립토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보면, 가격 움직임과 달리 네트워크 지표는 미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미 기고자가 주목한 지표는 활성 주소 수, 네트워크 활동 지수, 멤풀 등이다.
먼저 활성 주소 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4월 7만달러대까지 하락했을 때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이후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 주소 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9월 110만개까지 급증했다. 그러나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띠면서 감소세를 보였고, 현재는 85만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어 활성 주소, 거래 건수, 총 미사용잔액(UTXO), 블록당 바이트 수 같은 여러 지표를 종합한 네트워크 활동 지수 역시 비트코인 가격에 비례하지 않고, 최근 들어 오히려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승인되지 않은 미확인 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멤풀 지표에서는 현재 대기 중인 비트코인 거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립토미 기고자는 "현재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낮은 활동성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감소한 결과로, 이는 시장의 재활성화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없다"며 "비트코인이 과거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매크로 경제의 변화와 투자자들의 심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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