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 시장 펀딩비율이 하락하며 약세 심리가 소폭 확대됐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펀딩비율이 0.005% 이하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이 단기 하락을 우려해 매도 포지션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49로 '중립' 구간에 머무르며, 뚜렷한 방향성 없이 경계심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 시장에선 펀딩비율 하락세가 이어지며 약세 심리가 소폭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트랙데일리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를 인용해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 모두에서 펀딩비(Funding Rate)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펀딩비율이 0.005% 이하로 떨어지며 하방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좀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향후 단기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매도 포지션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현재 49를 기록, '중립'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극단적인 공포나 낙관은 없지만,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경계심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한편 펀딩비율은 무기한 선물거래에서 거래 가격이 기초 자산의 실제 시세와 괴리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다. 거래소는 매수(롱)와 매도(숏) 포지션 간 수수료를 조정해 가격 균형을 유지하는데, 이때 적용되는 비율이 펀딩비율이다.
예를 들어, 시장에 매수자가 몰리면 매수 포지션 보유자가 매도 포지션 보유자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반대로 매도자가 많을 경우 매도 측이 수수료를 지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물계약 가격이 실제 코인 가격과 유사한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유도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펀딩비율이 0.01% 수준이면 시장이 균형 상태에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보다 낮아질 경우 시장 참가자들이 단기 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을 뜻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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