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이 서클의 목표 주가를 80달러로 산정하고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 스테이블코인 및 가상자산 투자 상품 시장의 경쟁 심화가 서클의 가치 하락 주요 위험 요소라고 전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제한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이 서클의 장기 성장과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목표 주가를 80달러로 산정했다.
3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말 서클의 목표가는 80달러다. 비중 축소를 권고한다"라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과대평가됐다"라고 밝혔다.
JP모건은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한 가치 하락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경쟁은 서클의 잠재적 위험 요소"라며 "이들 뿐 아니라 토큰화된 예금 계좌나 디지털 머니마켓펀드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들도 경쟁자에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쟁자들의 점유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다면, 서클이 구축한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빠르게 영향력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역시 부정적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달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에 우호적"이라면서도 "다른 국가들은 그렇지 않다. 이는 서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제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럽에서 CBDC가 채택된다면, 서클의 장기 성장과 수익성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