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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CME 선물 프리미엄 하락…기관 매수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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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이 올해 초 10%에서 4.3%까지 급락했다고 전했다.
  • 10x리서치는 비트코인 선물과 현물 가격 간 차이(베이시스) 감소가 기관의 관심 약화 및 가격 불확실성 증가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 마르쿠스 틸렌 분석가는 스프레드 하락으로 헤지펀드의 차익거래가 감소했으며, ETF 유입은 투자자 주도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파생상품 플랫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BTC) 선물 프리미엄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트코인을 향한 기관의 관심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CME 비트코인 3개월 만기 선물의 연간 프리미엄이 올해 초 10%에서 현재 4.3%까지 하락했다"며 "이는 2023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물과 현물 가격 간 차이(베이시스)가 하락했다"며 "이는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됐거나 불확실성이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분석가는 "수익률 스프레드가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은 일반적으로 차익거래 중심의 헤지펀드보다는 투자자에 의해 주도된다"며 "현재 스프레드 수준으로 미뤄봤을 때 헤지펀드의 차익거래 활동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44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0.13% 상승한 10만69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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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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