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OFAC이 아에자 그룹이 연루된 트론 기반 가상자산 주소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전했다.
- 이들 주소에는 총 35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이 입금돼 여러 거래소에서 현금화된 정황이 체이널리시스에 의해 밝혀졌다.
- 아에자 그룹이 러시아의 불법 마약 거래 플랫폼과 해킹 조직들에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방탄호스팅 제공 업체 아에자 그룹(Aeza Group)과 연루된 트론(TRX) 주소에 제재를 가했다.
2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아에자 그룹이 랜섬웨어 및 멀웨어 조직 메두자(Meduza)와 루마(Lumma)에 방탄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봤다. 이들은 미국 국방 산업 기지 및 기술 기업들의 민감 정보를 표적으로 삼은 해킹 조직으로 드러났다.
또 아에자 그룹은 러시아의 다크넷 불법 마약 거래 플랫폼 블랙스프러트(BalckSprut)에도 방탄 호스팅을 제공했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이에 OFAC은 아에자 그룹의 트론 기반 가상자산 지갑주소를 포함한 주요 인사 4명과 관련 법인 4곳을 특별지정국민 및 차단대상(SDN) 목록에 추가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해당 지갑 주소에는 총 35만달러에 달하는 가상자산이 입금된 정황이 발견됐으며, 이후 해당 가상자산은 여러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됐다.
브래들리 스미스 테러 및 금융 정보부 장관 대행은 성명을 통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아에자 그룹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실행하고, 미국 기술을 훔치며, 암시장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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