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3분기 비트코인이 13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기업 매수세와 현물 ETF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 SC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2028년까지 5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에 비트코인(BTC)이 13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연말까지는 20만 달러 도달을 전망했다.
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비축 기업들의 증가와 강력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은 올해 3분기 말까지 13만5000달러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말까지는 20만 달러를 상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C는 특히 비트코인의 반감기 주기가 무의미해졌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이제 반감기 이후 18개월 안에 하락하는 패턴을 벗어났다"라며 "기업과 현물 ETF의 강력한 매수세가 가격 상승을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는 이전 반감기에는 없었던 현상이다. 기존 패턴대로면 올해 9월경 비트코인 하락 전망이 우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단기적인 조정은 가능하다고 했다. 보고서는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사이에는 일부 변동성이 나올 수 있다"라며 "이는 기존 반감기 조정 패턴에 대한 우려가 매도세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이 2028년까지 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장기 전망도 유지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