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6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약 1조5500억달러로 전월 대비 약 20% 감소했다고 전했다.
- 2023년에도 비슷한 계절적 하락세가 관찰되며 7월에 거래량이 전월 대비 약 30% 급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더블록은 이번 6월 데이터가 올여름 비트코인 시장의 침체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여름철 침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비트코인(BTC) 선물 총 거래량이 약 1조5500억달러(약 2112조원)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약 20% 감소했다.
올해 1~5월 동안 비트코인 선물 월평균 거래량은 1조9300억달러 수준이었다. 이번 6월 수치는 연초 1~5월까지의 월평균 거래량보다도 약 20% 낮은 수준이다.
유사한 계절적 하락세는 2023년에도 관찰됐다. 당시 1~6월 월평균 거래량은 1조300억달러였으나, 7월에는 7170억달러로 전월 대비 약 30% 급감했다. 이후 8월과 9월에도 각각 2.4%, 21.5% 추가 하락하며 3개월간 거래량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아직 단정하기 이르지만, 이번 6월 데이터는 올여름에도 비트코인 시장이 잠잠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