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밀경호국이 가상자산 범죄 수사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비밀경호국은 오픈소스, IP 추적,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지난 10년간 4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세계 각국 수사기관과의 공조가 강화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SNS 등에서의 가짜 투자 사이트 및 사기 위험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이 강조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악용한 사기 범죄가 글로벌 사회 문제로 부상하자 미국 비밀경호국(TSA)이 행동에 나선다.
6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비밀경호국 산하 글로벌 수사 작전 센터(GOIC)는 가상자산 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망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비밀경호국은 가상자산 범죄 추적을 위해 오픈소스와 IP 추적, 블록체인 분석 등의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GIOC는 지난 10여년간 4억달러(약 5500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범죄 사건으로부터 회수했다.
비밀경호국은 최근 세계 각국 수사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버뮤다, 나이지리아, 영국 등 가상자산 범죄가 급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사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가상자산이 지난 10년간 급등하면서 가상자산을 노리는 범죄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고수익을 보장하는 가짜 투자 사이트로 피해자를 끌여들여 송금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가상자산 로맨스스캠(온라인에서 상대방 호감을 얻은 후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이 급증해 금감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사귄 외국인 이성 친구가 코인 투자 등을 권유할 경우 반드시 사기를 의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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