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10억3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12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고 코인쉐어스가 밝혔다.
- 특히 비트코인 상품은 7억9000만 달러, 이더리움 상품은 2억26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국가별로는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 약 10억25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캐나다와 스웨덴에서는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10억3000만 달러(1조4120억원)가 유입되며, 12주 연속 순유입 행보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10억3000만 달러가 들어오며 12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라며 "12주 동안 누적 유입액은 총 180억 달러에 육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가상자산 투자상품 운용자산(AUM)도 18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에 도달했다"라고 말했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상품이 7억9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보고서는 "이번주 비트코인 상품 유입액은 직전 3주 평균 주간 유입액(15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자, 투자자들이 신중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더리움(ETH) 상품은 2억2600만 달러가 유입되며 2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11주 연속 유입을 기록했다"라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 상품은 각각 1060만 달러, 2160만 달러가 유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만 약 10억25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스위스, 독일은 각각 3370만 달러, 385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캐나다와 스웨덴은 각각 2930만 달러, 192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