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블록체인 활용한 AI개발 나서야"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최선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개발이 디지털 경제 전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AI 시장에서 데이터의 안전한 저장과 자산화를 위해 블록체인이 중요한 인프라라고 밝혔다.
- 온체인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한 결제, 자산 운용, 디지털 상거래 변화가 미래 디지털 경제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개발이 향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서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선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은 9일(한국시간) 서울 드래곤시티 랑데부 홀에서 열린 '2025 에이블 정례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현재 실물 경제에서 상품 시장의 비중이 서비스 시장보다 월등히 높다"며 "서비스 분야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특히 AI와 블록체인의 결합 가능성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기존 AI 개발은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의 접근이 필요했다"면서도 "그러나 딥시크가 나오면서 파운데이션 모델보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서 사실상 AI 시장은 현재 무한 경쟁 시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공유하고 자산화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블록체인이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최 연구원은 블록체인과 AI의 활용 방안으로 온체인 AI에이전트를 예로 들었다. 그는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는 자율 AI 에이전트는 결제, 자산 운용, 의사결정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의 결합이 미래 디지털 경제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트럼프 때문에 폭락했다고?…비트코인 무너진 '진짜 이유' [한경 코알라]](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d8b4373a-6d9d-4fb9-8249-c3c80bbf2388.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