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는 가상자산의 글로벌 채택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일부 국가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외환보유고 및 전략적 국부 펀드에 편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부펀드와 기업 재무부 등 주요 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참여가 늘고 있어 대중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리처드 텡(Richard Teng)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글로벌 채택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DNES에 따르면 텡 CEO는 최근 폭스비즈니스 '모닝스 위드 마리아'에 출연해 "일부 국가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외환보유고의 일부로 통합하고 있다"면서 "이는 세계 금융 정책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텡은 부탄 사례를 대표적 예시로 들었다. 부탄은 현재 관광부와 DK은행 주도로 1000개 이상의 관광 관련 업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또한 부탄은 비트코인·이더리움·바이낸스코인 등을 전략적 국부 펀드에 편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탄은 5년 전부터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해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전략 자산으로 채택한 것이 (가상자산) 규제 전환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주택 소유라는 미국적 꿈을 실현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면서 "미국이 앞서면 전 세계가 따른다"고 말했다.
텡 CEO는 또 "현재 바이낸스 이용자는 2억8000만명을 넘어섰다"며 "기업 재무부, 국부펀드, 패밀리오피스 등의 참여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 세계 채택률은 아직 7%에 불과하지만, 다음 10%는 더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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