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경신한 비트코인…기관 자금 유입·강한 매수세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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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배경에는 기관 자금 유입강한 매수세가 뒷받침됐다고 매트릭스포트가 분석했다.
  • 이번 상승세는 투기적 레버리지가 아닌, 구조적 상승세로 평가될 만큼 규제 환경 변화와 정책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7월의 계절적 강세비트코인 ETF 기대감, 그리고 미국 의회의 입법 움직임이 비트코인 강세 모멘텀을 지속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이 이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번 상승은 이전의 강세장과 달리 기관 자금의 유입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이 주요한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의 상승은 과거와 달리 기관 자금의 유입과 강한 매수세가 뒷받침되고 있다"면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과 다음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일정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이번 상승기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펀딩 비율도 소폭 증가한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신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은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상승은 투기가 아닌 구조적 상승세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업계 규제의 개선이 이번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규제 환경의 변화가 비트코인의 강세를 지속시키는 주요 배경 중 하나"라며 "정책 변화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좀 더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매트릭스포트는 "특히 7월의 계절적 강세와 비트코인 ETF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하원이 오는 14일부터 '가상자산 주간'을 통해 관련 입법 진전을 예고한 만큼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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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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