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일시 돌파에…가상자산 숏포지션 청산 1.5조원 돌파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이 11만8000달러를 일시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시장에서 하루 만에 1조5000억원 규모의 숏포지션이 청산되는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 큰 변동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공급 감소와 장기 보유자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이 이날 11만8000달러를 일시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하루 만에 1조5000억원 규모의 공매도(숏)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저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전체 청산 규모는 12억달러(약 1조65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공매도 포지션 청산액만 11억1000만달러(약 1조5200억원)에 이르렀다. 이날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5% 넘게 상승하며 11만8400달러를 터치하자 시장 전반에 걸쳐 숏 포지션이 연쇄 청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생한 청산 중 비트코인 파생상품 청산이 약 6억3500만달러를 차지했다, 이더리움 청산액도 2억800만달러에 달했다. 전체 청산 규모는 전일 대비 약 140% 증가했다.

일부 고래는 청산을 피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투입하기도 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한 고래는 1135 BTC(약 1억3200만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 손실을 막기 위해 하이퍼리퀴드 거래소에 550만달러 상당 USDC를 추가로 입금해 청산 기준가를 12만1080달러로 높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공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장기 보유자 및 소규모 투자자의 누적 매수가 신규 발행량을 앞지르고 있다"며 "낮은 변동성과 공급 부족이 결합되면서 비트코인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publisher img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