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바이낸스와 트럼프 관련 보도 출처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는 가상자산 시장 성장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며 경쟁사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의 미국 복귀가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가가 주도하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에 개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인베이스가 그 배후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코인베이스가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14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무책임자(CLO)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바이낸스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를 보도하는 기사)에 일체 관여한 바 없다"며 "우리는 가상자산 시장 성장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모든 기업을 환영하며, 경쟁사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레왈 CLO의 이러한 해명은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맷 월리스의 글에 대한 답변이었다. 앞서 월리스는 코인베이스 경영진이 창펑 자오와 바이낸스의 복귀로 인해 시장 점유율에 대한 위협을 느꼈고, 이를 막기 위해 블룸버그에 사주하여 기사를 보도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월리스는 "바이낸스는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미국 복귀 시 코인베이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립자가 월리스의 해당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됐다.
앞서 블룸버그는 바이낸스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USD1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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