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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토큰화 촉진 위해 '규제 예외' 검토한다…블록체인 자산 본격화하나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SEC가 자산 토큰화 촉진을 위해 새로운 규제 예외 조항 도입을 공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SEC는 토큰화 증권 인프라 확대를 위해 규칙 개정과 유연한 예외 조항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근 하원을 통과한 지니어스법 및 관련 규제 개편과 맞물려 SEC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보다 유연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 토큰화 촉진을 위해 새로운 규제 예외 조항 도입을 공식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토큰화를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유인 방안으로 이른바 '혁신 예외(innovation exception)'를 포함한 규제 변경을 검토 중"이라며 "자산이 결국 블록체인 위에서 토큰화될 것이란 점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토큰화 증권 인프라를 확대하려면 규칙 개정과 유연한 예외 조항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SEC는 최근 미 하원을 통과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맞물려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이번 주 말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이날 SEC는 해당 법안 통과를 "역사적인 진전"으로 평가했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해 미국 단기 국채 등 실질 담보 기반의 준비금 요건을 적용하고, 연방 및 주 단위의 감독 체계 아래 두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매체는 "시장에서는 앳킨스 위원장이 전임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의 강경 규제 기조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전했다. 앞서 앳킨스는 이미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규정 완화, 등록 요건 명확화, 증권·비증권 자산 병행 거래 허용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정책
#토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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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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