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12만3000달러를 돌파한 직후, 채굴자와 고래의 대규모 매도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 보유량이 한 달 내 최저치로 감소했으며, 장기 비활성 주소에서 상당량이 거래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친가상자산 입법과 글로벌 기관의 수요 확대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인 12만3000달러를 돌파한 직후, 주요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와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지난 15일 기준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하루 동안 1만6000 BTC를 거래소로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4월 7일(1만7000BTC) 이후 가장 큰 일일 이체 규모다. 이에 따라 채굴자 보유량은 6만8000 BTC에서 6만5000 BTC로 감소하며 한 달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도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전체 거래소 유입량은 단기간에 1만9000 BTC에서 8만1000 BTC로 급증했으며, 그 중 고래 주소에서의 이체 규모는 1만3000 BTC에서 5만8000 BTC로 증가했다. 특히 사토시 시대부터 보유돼 있던 장기 비활성 주소에서 4만BTC가 거래소로 이동한 정황도 포착됐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실현된 총 이익은 35억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장기 보유자가 실현한 수익은 19억6000만달러, 단기 보유자는 15억4000만달러 수준이었다.
매체는 "이같은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의 친(親)가상자산 입법 및 글로벌 기관의 수요 확대를 긍정 신호로 평가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AI에 우리 일거리 뺏기나' 공포…주가 급락에 발칵 뒤집힌 곳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874408f1-9479-48bb-a255-59db87b321bd.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