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클래식(ETC)이 최근 17% 급등하며 6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AMB크립토가 전했다.
- 거래량이 290% 증가하고 시가총액이 39억달러까지 오르는 등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차익 실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롱숏 비율이 1 이하로 숏(공매도) 포지션이 우세한 가운데, 모멘텀 약화 시 20.80달러까지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클래식(ETC) 가격이 최근 17% 급등하며 6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ETC는 강한 매수세와 거래량 급증을 바탕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온체인 분석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 및 코인얼라이즈(Coinalyze)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클래식은 최근 25.59달러까지 치솟으며 6개월 최고가를 찍었다"면서 "같은 기간 거래량은 10억달러를 넘기며 전일 대비 약 290% 증가했고, 시가총액도 39억달러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반면 선물 시장에서는 상승 흐름에 대한 역배팅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ETC의 미결제약정(OI)은 28.2% 증가한 3억1300만달러, 파생상품 거래량은 213% 급등한 2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롱숏 비율은 여전히 1 이하(0.97)를 유지하고 있어 숏(공매도)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다.
차익 실현 움직임도 나타났다. 매체는 "지난 6개월간 수익 구간을 기다려온 보유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ETC가 매수세를 유지한다면 29달러 돌파 시도가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반대로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 20.80달러까지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 계약에서 아직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계약을 의미한다. 미결제 약정 규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AI에 우리 일거리 뺏기나' 공포…주가 급락에 발칵 뒤집힌 곳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874408f1-9479-48bb-a255-59db87b321bd.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