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유니온 CEO "스테이블코인, 은행에 위협 아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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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웨스턴유니온 CEO는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업에 위협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 웨스턴유니온은 남미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정산 프로세스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자사 디지털 월렛에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데빈 맥그라나한(Devin McGranahan) 웨스턴유니온 최고경영자(CEO)가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업에 위협이 아닌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라나한 CEO는 "웨스턴유니온은 지난 175년간 혁신을 이어왔고, 스테이블코인은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국경을 넘어 자금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당사와 고객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며 "법정통화로의 전환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이를 환전 수단으로, 또 일부 국가에서는 안전한 가치저장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기회는 위협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웨스턴유니온은 이미 남미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정산 프로세스를 테스트 중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해 자금을 더 빠르게 이동시키고, 현지 통화로의 전환을 간편하게 만드는 구조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자사 디지털 월렛에 통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맥그라나한 CEO는 "전 세계 고객에게 디지털 월렛 내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미 다양한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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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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