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의 2분기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대해 번스타인은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 번스타인은 7월 이후 거래 수익의 급증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자산군 확대를 토대로 하반기 실적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과 51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15% 급락했지만, 월스트리트 소재 자산운용사 번스타인(Bernstein)은 "이번 분기 실적은 큰 의미가 없다"며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2분기 매출은 15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으며, 거래 수익은 39% 줄었다. 스테이킹 보상은 25% 감소한 반면, 스테이블코인 수익은 12%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는 일회성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 데이터 유출 관련 비용 3억700만달러, 서클(Circle) 지분 평가손실 15억달러, 가상자산 평가이익 3억6200만달러 등이 반영됐다.
번스타인은 7월 들어 거래 수익이 급증했고,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으로 자산군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실적이 핵심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2분기 비트코인(BTC) 2509개를 추가 매입해 총 1만1776BTC를 보유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상장사 보유량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에 대해 '아웃퍼폼'(outperform, 매수나 강력 매수보다는 약한 매수 의견)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10달러로 제시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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