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조지 오스본 전 영국 재무장관은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영국이 혁신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스본 전 장관은 글로벌 규제 체계 정비에서 미국, EU, 싱가포르 등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지나치게 신중한 규제 당국 태도가 영국의 금융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고 전했다.

조지 오스본 전 영국 재무장관이 현 노동당 정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영국이 글로벌 금융 혁신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스본 전 장관은 인터뷰에서 "1980년대와 같은 대대적인 금융 개혁의 기회를 영국이 놓치고 있다"며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영국은 완전히 뒤처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아부다비 등은 발 빠르게 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며 "이제 영국도 따라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과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를 겨냥해 "영국을 저성장 국면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스본 전 장관은 "우리가 세계 금융 중심지가 된 이유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나치게 신중한 규제 당국의 태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오스본 전 장관은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글로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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