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거래량 감소와 유동성 약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매트릭스포트가 전했다.
- 보고서는 미국 9월 금리 인하 가능성과 기술적 지지선이 시장의 핵심 변수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이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강한 추세 전환에는 촉매가 부족하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이 단기 기술적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래량 둔화와 펀딩비 하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장은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시장은 거래량 감소와 함께 전반적인 유동성이 약화됐다"며 "8월의 계절적 불확실성과 외부 변수 속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기술적 지지선의 재확인 여부가 관건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보고서는 "11만2000달러는 1차 조정 이후 반등을 시도했던 구간이나, 최근 탄력이 약해지며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며 "이 지점이 무너지면 10만6000달러대가 다음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핵심 변수는 미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라며 "경제 지표가 부진한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명확한 금리 인하 신호를 내놓지 않는다면, 조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상장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도 최근 부진한 변동성으로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는 주가 대비 비트코인 자산가치(NAV) 축소로 이어지며, 신규 매수 여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강한 추세로 전환되기엔 촉매가 부족하다"며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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