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기업들이 이더리움을 전략 자산으로 대규모 편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 비탈릭 부테린은 과도한 레버리지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가격 급락 시 강제 청산으로 인한 시장 전체의 위험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이 이더리움(ETH)을 전략 자산으로 대거 편입하는 가운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가 "지나친 레버리지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부테린은 기업의 이더리움 비축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구조적으로 위험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상장사 펀더멘털 글로벌(Fundamental Global)을 포함한 다수 기업들은 수억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부테린은 최근 팟캐스트 '뱅크리스(Bankless)'에 출연해 "기업들이 이더리움을 비축하면서 생태계 접근성을 넓히는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과도한 레버리지를 동반할 경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3년 후 이더리움이 붕괴했다고 누군가 내게 말한다면, 그 원인은 아마도 기업들이 ETH를 과도하게 레버리지했기 때문일 것"이라며 "가격이 급락할 경우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금융 참여자들은 대체로 책임 있는 사람들"이라며 "테라 사태 당시의 권도형 추종자들과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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