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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Fed 9월 금리인하 예상…비트코인, 작년과 유사한 랠리 가능성"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JP모건은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지난해와 유사한 시장 환경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강한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현재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90%로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해와 유사한 급등세를 재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파월 의장은 고용·물가를 넘어선 위험관리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둔화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온건 성향의 스티븐 미런을 연준 이사로 지명한 점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앞서 미런은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의 후임으로 임시 지명됐다.

JP모건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용지표가 추가로 악화할 경우 0.5%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현재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90%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이 2024년 하반기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 둔화 우려로 연준은 9~12월 '속도전'에 가까운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두 배로 뛰었다. 프레스토리서치의 피터 청·민 정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 상황이 당시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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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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