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블랙록이 솔라나(SOL) 현물 ETF에 막판에 합류해 기존 발행사들과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세이파트 ETF 분석가는 비판했다.
- 세이파트는 블랙록이 솔라나 단일 ETF보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 현물가를 추종하는 지수형 상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가상자산 시가총액의 약 90%가 BTC와 ETH에 집중돼 있어, 지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세이파트는 밝혔다.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ETF 분석가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막판 합류해 기존 발행사들과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이파트는 ETF 분석가는 네이트 제라시와의 유튜브 대담에서 "아직 신청도 하지 않은 블랙록이 막판에 뛰어들어 다른 발행사들과 동시에 출시한다면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 "소규모 발행사들은 수개월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협의하며 서류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솔라나 현물 ETF를 가장 먼저 신청한 업체는 2024년 6월의 반에크(VanEck)다. 이후 비트와이즈(Bitwise),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인베스코(Invesco), 21셰어스(21Shares), 코인셰어스(CoinShares),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피델리티(Fidelity) 등이 경쟁에 합류했다. SEC는 승인 결정을 여러 차례 연기하며 법적 명확성을 위해 수정 신청서를 요구해 왔다.
이와 함께 세이파트는 블랙록이 솔라나 단일 ETF 대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 현물가를 추종하는 지수형 상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제라시 역시 "블랙록이 시장 수요를 확인한 뒤 후발로 진입할 수 있다"며 "BTC와 ETH 외 자산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이파트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의 약 90%가 BTC와 ETH에 집중돼 있어 다른 상품을 내지 않더라도 큰 손실은 아니다"며 "오히려 지수 상품에 대한 수요는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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