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 속 가상자산 업계 납치 빈번…개인 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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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 속에서 범죄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보유자가 납치, 갈취, 살해 등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보유자 신원 유출과 렌치 어택(wrench attack) 증가 등으로 투자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가상자산을 노린 범죄도 동시에 급증하는 모양새다. 단순한 해킹이 아닌 신변을 위협하는 강력범죄도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각별한 주의를 하라는 업계 인사의 조언이 나왔다.

11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레나 브라노바 사토시랩스 창업자는 발트 해니배저 콘퍼런스에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매주 최소 1명의 비트코인(BTC) 보유자가 납치, 고문, 갈취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브라노바 창립자는 "6000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때문에 납치된 사례도 있고, 5만달러 규모 보유자가 살해된 사건도 있었다"며 소액 투자자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보유자를 향한 물리적 위협인 '렌치 어택(wrench attack)' 증가세는 올해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브라노바 창업자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기에는 범죄 발생 빈도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일부 중앙화 거래소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고객 정보 유출로 인해 가상자산 보유자 신원이 온라인에 이미 유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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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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